2월이 짧은 이유,

벌써 22년이 시작 된지도 2달이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12년 남아공 월드컵이 벌써 10년전이다. 축구를 좋아해서 시대의 흐름을 월드컵으로 보니 확실히 달라지게 느껴진다.

 

저는 1월 1일 출생입니다. 그래서 새해 첫날을 생일로 하지않고 양력으로 2월이 생일입니다. 

 

처음에는 양력과 음력을 구분하지 못했지만 지금도 못합니다(?)

 

한번 찾아보고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2월이 생일이라 매년 느끼는건데 왜 2월은 길면 28일 윤년해도 29일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달력, 그리고 1년이라는 개념이 로마때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고서에 따르면 로마황제 율리우스가 1년 365일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30일과 31일을 번갈아 가며 달력을 사용했습니다

 

그 당시 로마의 첫번째 달은 3월이였고 자연스럽게 마지막 달은 2월이 되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28일, 29일로 나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기로는 4년에 한번씩 윤년이라는 2월이 하루가 더 생기는 날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된걸까요?

 

그것 또한 로마시대를 가보면 알수있는데요

 

1년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던 율리우스가 태양의 주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실제로 지구가 태양을 1바퀴 도는데 365.2422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1년에 0.2422일이라면 10년에 2.422일... 시간이 흐를수록 1년의 개념이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윤년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4년에 한번씩 366일로 하여 공전의 주기와 1년의 개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생각 보다 찾아보니 간단하면서도 과학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간혹 친구들과 장난 치다보면 2월 29일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생일을 4년에 한번씩 한다고 놀리곤 했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여러분들은 또한도 2월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