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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렸습니다,

강서구밴복실밥그릇도둑 2022. 3.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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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월요일에 회사 사장님께서 몸이 안좋으셔서 간의키트를 검사 해보니 양성이 나오셨습니다

 

당시 사장님은 아침에 출근하시고 몸이 안좋은거 같아 바로 퇴근 하였습니다.

 

이후 다음날인 3월 1일에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그떄부터 입맛이 없고 몸살 기운이 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연초가 되면 감기에 걸리기 때문에 크게 생각을 안했습니다.

(어릴때 부터 몸이 안좋아서 머리에 열나는게 다반사였습니다, 작년에는 아무도 안걸린다는 a형독감도 걸림)

 

하지만 그 다음날이 되니 몸 아픈게 시작 되었고 간의키트를 해보았을때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아 몸살감기겠구나 하고 회사를 출근하고 빠르게 조퇴후 집에서 약먹고 쉬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감기라 해도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길래 그냥 집에서 쉬었습니다)

 

그날 쉬고 다음날 앓아 눕고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따갑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간의키트 했는데 양성이 나와버렸습니다, 그러고 오늘 아침에 기나긴 보건소 줄을 서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소에 가니

 

검사전 큐알코드로 문진표를 작성 할 수있었습니다,

 

검사를 받은 이유와 증상이 있다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등을 묻고 이후 신청 할 때 자가키트 유무도 확인 하고 양성 뜬 

 

자가키트는 반납 하도록 조치를 해두었습니다

(아마 양성키트가 추후 악용 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그런것 같습니다)

 

검사 또한 빠르게 하였고 결과는 다음날 아침에 알려준다고 하였습니다

 

자가키트의 정확성이 80-90프로 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안걸렸으면 좋겠어요ㅠㅠ

 

회사도 회사지만 집에 키우는 복실이도 걱정이 되네요ㅠ

 

어느 사례를 보니 고양이 또한도 코로나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ㅠ 

 

혹시라도 걸리거나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빠른 격리와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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