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복실
비의 종류, 본문
728x90
벌써 22년의 1분기가 지나가고 봄을 맞이 했네요
꽃도 피고 추웟던 겨울도 지나가 옷도 가벼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침 이슬도 자주 맺히고 눈이 아닌 비를 보게 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우리가 일상속에서 비가오면
" 오늘 장대비가 내린다", "오늘 소나기가 내린다" 라는 등 비라는 표현에 다른 단어를 합쳐서
혹은 아예 다른 단어로 표현 한것이 많이 있습니다.
소나기 같은 경우에는 잘 알다시피 좁은지역에 호우가 집중이 되는 기상현상입니다
단어의 뜻은 소 - 나기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소" 라는 단어가 "쇠"라는 단어에서 유래 되어 몹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몹시내린다,
방언과 사투리에 가까운 단어 입니다
( 소설, 소나기에서도 여주인공이 소나기처럼 왓다가 소나기처럼 감)
그외 비 종류에도
가랑비, 장대비, 보슬비 같이 일반적인 비가 아니라 접두에 단어를 합성하여 의미를 부각 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합성된 단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 같으며
비라는 축축한 분위기에 색다른 시각을 제공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여름이 되면 장마가 시작되면 비를 많이 볼수 있을 텐데
저는 여름보다 겨울이 좋습니다, 비보다 눈이 좋습니다 하하
반응형
'일상이야기(대부분 복실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목일 유래와 의의 (0) | 2022.04.04 |
---|---|
콧물로 보는 건강 상태, (0) | 2022.03.05 |
이탈리아와 한국, (0) | 2022.03.05 |
코로나 걸렸습니다, (0) | 2022.03.04 |
영국과 웨일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그리고 러시아 (0) | 2022.02.28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