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복실
부딪칠것 같은 건물들, 본문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라 젊은 사람들과 신혼부부들은 자가 아파트가 아닌 전세 빌라 혹은 소형아파트 쪽으로
자연스럽게 눈이 돌려 집니다.
근데 최근에는 빌라나 건물들이 자주 올라가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정말 사람 한명 지나갈수 없는 공간에 두개의 건물이 높게 들어선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걸보면서 어떻게 건물을 이렇게 지을수가 있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 건축법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 땅은 그 땅의 기능을 가집니다.
사람이 살수있는 주거지역과 마트나 여러 상업요소를 가진 상업지역
그리고 뉴스나 매체들을 통해 잘알고 있는 그린벨트 같은 보호지역 등등 이있습니다.
이부분은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셔서
지적편집도를 클릭 하시면 주변 지역의 용도를 알수 있습니다.
나아가 위 와같은면 지역별로 건물을 지을때 용적률과 건폐율이 있습니다
건폐율을 가진 땅위에 지을수 있는 건물 범위 입니다
쉽게 말해 건폐율이 50%면 내가 가진땅의 50% 위에 밖에 건물을 짓지 못합니다
용적률은 그렇게 지은 땅의 건물면적의 합입니다
건폐율 50%와 용적률150% 면 내 땅위에 50%만 건물을 짓고 위로 3층을 올릴수있습니다(예시입니다)
그래서 용적률 증가에 따라 건물 높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각 용도지역별 용적률이 상이하기 떄문에 땅만 건물을 높이를 주변 건물보다 높게 쌓을 수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사람 한명 지나가지못하는 건물을 보면 일반상업지역이 대부분입니다.
어떻게 상업지역에 주거지역을 지을수있냐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용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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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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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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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 |
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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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종전용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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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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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상 1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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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종전용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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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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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상 15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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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종일반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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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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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상 2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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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종일반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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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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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상 25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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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종일반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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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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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상 3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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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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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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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상 5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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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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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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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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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이상 15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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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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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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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이상 13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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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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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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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상 9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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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상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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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하
|
200% 이상 1100%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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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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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공업지역
|
70% 이하
|
150% 이상 300% 이하
|
일반공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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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상 35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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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업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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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이상 4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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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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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녹지지역
|
20% 이하
|
50% 이상 8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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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녹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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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상 1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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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녹지지역
|
50% 이상 1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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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지역 |
보전관리지역
|
20% 이하
|
50% 이상 80% 이하
|
|
생산관리지역
|
20% 이하
|
50% 이상 80% 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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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관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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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하
|
50% 이상 1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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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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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관리지역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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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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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하
|
50% 이상 8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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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보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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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하
|
50% 이상 8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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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는 현재 우리나라 용도지역별 건폐율 및 용적률입니다.
참고 바랍니다.